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가 오늘 오전부터 1박 2일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서울지역의 300여 동지들이 용산 미군기지 앞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미워킹그룹해체! 한미군사훈련 중단! 을 요구하는 각종 홍보활동과 청와대 인간띠 잇기 등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이어진 이석기 의원 석방을 위한 국민행동에도 함께해 국가보안법 철폐 목소리를 높여나가도 했습니다. 

 

우리 연맹에서는 사무처, 가전통신서비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마트노조, 학비노조, 택배노조, 밀레니엄힐튼노조 동지들이 결의 높게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통일대교에서 마지막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사사건건 남북관계 전진을 가로막는 한미워킹그룹 해체! 8.15 이후 예정되어 있는 전쟁 불러일으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위해 코로나 정국을 뚫고 자전거 행진, 1km 현수막행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려냈습니다. 이제 현장으로 돌아가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8.15민족자주대회에서 뵙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