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차별철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과후강사노조 박지은 서울지부장은 여는 발언을 통해,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코로나19사태 속에서 어떻게 외면당하고 있는지, 어떻게 투쟁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언해주셨습니다.

 

서비스연맹 이선규 부위원장과 산별 대표자들의 개회 선언으로 결의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박미향위원장은 "2019년 7월, 백만의 민주노총이란 이름으로 총파업을 성사시켰고 공무직위원회라는 답을 정부가 주었고, 투쟁의 성과이다"라면서 "코로나 6개월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업무 폭탄을 맞았고, 방중 비급여 노동자들은 수당을 받지 못했고, 돌봄노동자들은 6개월 내내 긴급돌봄, 독박돌봄, 차별적 업무에 온몸이 만신창이이지만 이들을 보호해 줄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올해 하반기 투쟁을 먼저 결심하면서, 공무직위원회 결과 학비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제대로 내놓도록 만들어내겠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투쟁!

 

 

노동자들의 투쟁은 언제나 옳습니다. 

노동자의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 

세상을 바꿉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서명, 손 소독제, 마스크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