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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마트노조는 1월 1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이마트의 부당노동행위를
서울노동청에 고발하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마트노조 이마트지부는 이마트의 노동시간단축이 노동강도강화-최저임금 인상 무력화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새해 들어 근로시간 단축이 현장에서 시행되자 살인적인 노동강도는 그대로 현실이 되었고, 이에 많은 노동자들이 마트노조 이마트지부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마트사측은 3개지회 설립을 통보받자마자, 각 지회간부와 조합원들에게 일방적인 부서이동 발령을 통보하며, 조합탈퇴작업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의 적성과 의견, 동의절차도 없이 이루어지는 급작스러운 인사발령. 결국 이번 발령은 지회활동을 방해하고, 노조 확대분위기를 막고, 조합원을 탈퇴시킬 목적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한 보복성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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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013년 직원사찰을 비롯하여 초법적인 노조탄압을 벌인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도 여전히 민주노조에 대한 혐오와 적대정책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력은 줄이고, 꼼수를 쓰니 현장의 반발은 당연한 것이며, 민주노조가입 확대도 결국 이마트가 자초한 일입니다. 누구보다 힘들게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두 번 죽이는 노조탄압은 신세계이마트의 반노동자성을 뼈 속까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부는 여러 차례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노조할 권리 보장,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엄벌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신세계이마트식 최저임금 꼼수와 전면적인 부당노동행위는 문재인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행태입니다. 재벌 대기업 신세계가 행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진행되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 이마트에서 자주적이고 민주적으로 노조할 권리를 철저히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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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기업 이마트는 문재인정부가 나서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서비스연맹 이경옥 사무처장, 노동자 민중당 이경자 부대표, 로레알코리아 하인주 위원장과 구미나 사무국장, 교보핫트랙스 권순보 위원장과 김현우 부위원장, 밀레니엄힐튼 최대근 위원장과 조은선사무국장, 세종호텔 김상진 동지, 마트노조 조합원동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마트지부는 결코 탄압에 굴하지 않고, 투쟁으로 돌파할 것입니다.


정당한 내부고발 탄압하는 이마트를 규탄한다!
최저임금 무력화, 노동조합 탄압까지! 노동존중사회 역행하는 이마트를 처벌하라!
말로만 노사상생, 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이마트를 규탄한다!
반복되는 노조탄압,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마트는 사과하라!
정당한 노조활동 방해하는 이마트를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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