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로레알 노동조합이 파업투쟁의 깃발을 올립니다.

 

2012년 임단협을 진행해온 로레알 코리아 노동조합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난 이후 진행되어온 임금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영업매출에 응당한 댓가를 지불하지는 못할망정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4%인상을 제시하고 배째라 덤비고 있습니다.

현장의 분노를 눈으로 확인하고자 한다면 노동조합은 투쟁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걸어나가 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조합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6월 7일 저녁에는 하루 영업을 마친 조합 상집간부들이 한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