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택배연대노조 경주지회 창립 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경주지회 소속으로 택배연대노조 출범 후 '1호 해고자'였다가 지난 4월 9일 2년간의투쟁 끝에 복직한 이진성 조합원 환영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737일. 길고 긴 투쟁 끝에 승리를 쟁취한 택배연대노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해고투쟁의 승리를 넘어 택배현장의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 단결하고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함께 다지는시간이었습니다.
CJ대한통운이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집단교섭에 나설때까지 서비스연맹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