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전국학비, 청소원 대량해고! 강원도교육청 규탄 기자회견

8월 7일, 강원도교육청 산하 청소원 당직근무자 530명이 해고될 위기에 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청소원 조합원들은 바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학비노조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과 '단체협약 위반'으로 고발, 고소에 들어갔습니다.

청소원을 비롯한 특수운영직군은 정년 이후에도 1년 단위로 기간제 근무를 할 수 있었지만 정부와 도교육청이 지난달 '사전 심사제'라는 제도를 새롭게 만들면서 청소원 295명이 대량해고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청소원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싸움입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