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지 8일차입니다.
8일차 아침, 출근선전전에는 김광창 사무처장이 함께 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광주교육청에서 진행했습니다. 많은 연대단위와 파업투쟁 41일차 진행중인 기독병원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함께 응원해주었습니다.
8일차 저녁에는 청와대 앞 단식농성장에 대리노조 운영위원들이 지지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사상 최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 20만이 3일간 총파업을 진행하고, 다시 10월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정임금제는 대통령과 교육감의 약속이었습니다. 국민들 앞에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또 하나의 계급이 되어버린 비정규직을 반드시 없애겠다는 결심으로 다시 앞장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많은 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