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학습지노조 20주년 기념 집중집회

학습지노조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9년 11월  7일, 학습지노동자들이 노동자임을 선언한 날입니다. 

학습지노조의 투쟁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의 역사입니다. 학습지노조가 태동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의 노동기본권 보장 수준이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밝게 웃으며 노동기본권 쟁취 그날까지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당면한 노동개악 저지하고 노동중심 사회 만들때까지 함께 투쟁합시다.

 

저녁문화제 <노우야담>은 구몬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동, 친구, 밤, 이야기>라는 뜻으로 동지들의 연대로 희망을 만들어 나갈 마음을 나눴습니다. 서비스연맹 이경옥 특위장님, 서비스연맹 법률원, 대리운전노조, 퀵서비스노조, 가전통신노조, 브링스코리아민주노조, 세종호텔노조, 방과후강사노조에서 함께 20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