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물류서비스법 즉각 제정! 택배법 쟁취! 택배노동자대회

by 서비스연맹 posted Nov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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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재벌 특혜 중단하고, 생활물류서비스법 즉각 제정하라!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반대하는 택배재벌 규탄한다! 

택배연대노조로 굳게 뭉쳐 택배법 쟁취하자!

 

11월 4일, 국회 앞에 2천여명의 택배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른바 '택배법'이라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법' 즉각 제정을 요구하기 위함입니다. 택배노동자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노동법의 보호도 없이 현장은 불법이 난무합니다. 

 

노동개악, 재벌 특혜에 앞장서는 국회는 생활물류서비스법 즉각 제정하여야 합니다. 

 

『생활물류서비스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야할 대표적 민생법안입니다.

택배노동자 처우가 개선되면 고객 서비스 품질이 올라가고,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택배사도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기에, 이 법이 제정되면 종사자는 물론이고 택배사,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택배없는 날”에 대한 국민적 지지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은 국민적 관심사입니다.

그렇기에, 법안을 공동발의한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도 참석하여 “택배노동자 권익 위해 국회서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는 "의원들이 사생결단으로 싸울 일은 의원정수 갑론을박 아닌, 택배노동자 노예노동 근절시키겠다는 것이 되어야"한다고 절박하게 호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법제도가 없는 상황을 이용하여 온갖 특혜를 누리고 있는 CJ대한통운은 비용부담과 책임을 회피하고 노동조합 세력화를 막기 위해 법안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2천여 조합원들은 CJ대한통운을 규탄하고, 노동조합으로 단결하여 반드시 생활물류서비스법을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격려사와 연대발언으로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다져주신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님과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님, 퀵서비스노조 박영일 위원장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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