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방과후강사노조, 설립필증촉구 삭발식/결의대회

11월 9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는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의 설립필증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김경희 위원장님의 삭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허가제도 아닌 신고제.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인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6개월 가까이 기다리고, 그 답을 촉구하기 위해 삭발까지 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라는 딱지 하나때문에 번번이 순탄하지 않은 설립신고. 정부는 이제 판단이 필요하다며 붙잡고 있을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임무대로 즉각 설립필증을 교부해야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 거꾸로 가는 노동자의 권리 반드시 바로 잡고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가 제대로 보장 될 수 있도록 서비스연맹 모든 가맹노조들 함께 투쟁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