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요양서비스노조, 효림원 분회 부산시장 면담 요구 투쟁

by 서비스연맹 posted Ja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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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세금 30억 투입된 노인요양시설 효림원 즉각 환수조치하고 부산시가 책임져라!

 

효림원 분회 조합원들은 효림원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과 불법 저지른 원장을 처벌할 것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효림원은 12월 31일자로 16명의 노동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1월 7일, 총파업 35일차, 오거돈 부산시장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효림원 분회원들은 부산시청을 찾았습니다. 국민 세금 80% 이상이 들어가는 효림원 운영에 대한 지도 감독에 대한 책임이 부산시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담 면담을 요청하며 시청에 진입하려 하자 부산시청은 셔터문 자체를 내리고 모든 만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불법을 저지른 사람은 원장인데, 분회원들이 거리에서 투쟁을 벌인지 35일차입니다. 효림원 분회원들은 후문 앞에서 계속 투쟁을 이어나갔습니다.

 

국가 세금이 막대하게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비리의 온상이 되어버린 돌봄의 영역에 국가의 책임을 묻는 투쟁에 나선 효림원 분회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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