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전국학비, 코로나19대책 비정규직 차별 문재인정부 규탄! 학교비정규직노동자 기자회견

by 서비스연맹 posted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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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안전물품 돌봄교실에 신속히 공급하라!

상시근무자 공정한 근무기준 마련하라!

방학중 비근무자 복무차별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3월 11일, 학비노조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코로나19대책에서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학교의 휴업조치가 3주까지 연장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생계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 안전대책에서도 차별받고 있습니다. 

 

박미향 학비노조 위원장은 "초중등교육법상 3월 1일부터 개학이 됐으니 출근을 시키든가 출근을 못 하게 하면 휴업수당이라도 지급해야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학교 휴업조치시에는 휴업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자의적 판단만 하고 있다"며 "교육당국은 휴업수당 주무주처인 고용노동부 핑계를 대며 휴업수당을 못 주겠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비노조는 , ▲휴업수당 지급 조건 변경 ▲코로나19 긴급 돌봄 근본적 대책 마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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