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방과후강사노조, '대구시교육청은 방과후강사 생계 책임져라'

by 서비스연맹 posted Ap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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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방과후강사노조는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방과후강사 노동자들의 생계책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방과후강사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면담 요청에 지속적으로 거부해오던 대구교육청을 규탄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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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여러차례 미뤄지면서 방과후강사들이 3~4개월동안 수입이 아예 없는 상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공교육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과수업과 방과후 수업에 우선순위를 두어선 안됩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의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없이 재난상황에서 보호 받아야 합니다. 방과후강사노조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원격수업과 돌봄 수업에 방과후강사들을 보조인력으로 투입해 정상 수업 때까지 최소한 생계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이길우 본부장, 민중당 대구시당 황순규 위원장의 연대발언과 마트노조 대경본부, 학비노조 대구지부, 공공연대노조 대구지부에서 함께 연대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문을 굳게 걸어잠근 대구교육청을 향해 강하게 항의한 끝에 겨우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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