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방과후강사, '경기도는 특고노동자에게 재난기금 보장하라!'

by 서비스연맹 posted May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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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10시, 방과후강사노조는 경기도청앞에서 방과후강사 생계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방과후 강사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수입이 말그대로 0원이 된 강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대책에서 배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장은 "성남시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시에서 4인 가족 기준 건보료 160,865원, 1인 가족의 경우 11,340원 이하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며 "전체 방과후강사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코로나19 보호에도, 생계대책에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방과후강사들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생활안정자금 융자도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일부 직군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개인사업자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로 소상공인 대출이나 고용유지지원금 등의 지원마저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 강원, 대전, 등 다른 지역도 기준을 완화시키고 있다며 경기도의 신청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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