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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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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타결 요구에 회사는 애매한 입장만 표명, 다음주 급박한 실사 저지가 불가필할 수도
다음주 초엔 쟁대위/교섭위/중노위 조정회의, 쟁의(파업)찬반 투표가 줄줄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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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공식적인 교섭일정을 마무리하며 M&A 본계약 체결 전에 2003년 임단협을 완료하기 위해 일괄타결을 요구하였다. 회사도 이에 동의하였다.
그 이후 일괄타결을 요구 한지도 이제 10여일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 회사의 입장은 7월 2일 중노위 사전 조사 회의에서 심사관조차도 회사에 주문한 것처럼 명분 없는 고집만을 내세우며 애매한 입장 표명만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이제는 정말 경영진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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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일괄타결 의지도 보이질 않는다면 다음주 긴급하게 M&A 실사 일정 저지도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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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노동조합이 2003년 임단협 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요구하는 것은 하루속히 임단협을 타결하고 이후 M&A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노동조합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M&A 5대원칙에 따른 후속협상을 준비하고 실질적인 고용안정을 위해 전력투구해야 할 빠듯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가장 기본적인 임단협부터 노동조합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노동조합의 투쟁 의지를 시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회사는 일괄타결을 위해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쟁대위 상황실에서는 회사가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더 진행되게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쟁대위는 7월 8일 쟁대위 회의를 통하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일괄타결을 강제할 수 있는 긴급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2003년 임단협 타결 없이는 M&A 본계약 체결도 없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밝힌다.

만약 7월 9일 중노위 본 조정회의가 있을때까지 일괄타결의 실마리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향후 쟁대위의 투쟁일정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회사가 제공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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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째주 전면적인 투쟁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일정이 줄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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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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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노위 사전 조정 회의 (오전 10시)
- 장소 : 중노위 조정 회의실
- 참석 : 박명수 사무국장, 이상주 조직1부장, 김호진 선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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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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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대위 회의 (오후 2시)
- 장소 : 노동조합 사무실 / 참석 : 쟁대위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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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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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교섭위 회의 (오전 10시)
- 장소 : 노동조합 사무실 / 참석 : 교섭위원 전원

◆ 중노위 본 조정 회의 (오후 2시)
- 장소 : 중노위 8층 회의실 / 참석 : 교섭위원 전원
※ 공익  위원 : 김장호 (숙명여대 교수)
   근로자위원 : 정영기 (전국관광노조연맹 위원장)
   사용자위원 : 이병남 (LG구조조정본부 부사장)

◆ 쟁의(파업) 찬반투표
- 기간 : 7/9 폐점후∼7/10 오후 1시
- 분회별 투표 동시 진행
※ 투표결과는 10일 오후 1시까지 마감하여 모든 분회가 동시에 홈페이지 지부게시판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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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파업) 찬반 투표에 힘찬 투쟁의지로 결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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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10일 진행되는 쟁의(파업) 찬반 투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뉴코아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있는 외부의 시선들이 모아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찬반투표에 총력 집중하여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

【 2003년 쟁의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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