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업무방해 증거와 피해증거를 재판장은 본적이 없다. 있으면 달라”
“.................”
7월 25일 오후 5시 여주지원 제2호 재판장에서 사측이 업무방해 가처분소를 제기한 재판중 나온 판사와 사측 법정대리인 변호사와의 대화내용입니다.
자본가들이 흔히 쓰는 노동조합 방해공작 수법중 하나인 업무방해 가처분을 경영자총협회의 지침에 따라 사측 역시 감행하였으나 법에서조차 가처분 유예판결로 노동조합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이제 사측은 어떠한 법적조치나 노동조합업무방해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소송을 비롯해 그동안 사측은 경영자협회, 법무사, 변호사, 노무사선임등의 경비로 수천만원을 쓴 것으로 노동조합에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노동자가 피땀흘려 벌어다준 돈으로 회사임원 및 간부 몇 명의 고집 때문에 쓸모없는 낭비를 한 것입니다.
어제는 그동안의 비리와 잘못된 경영으로 대표이사가 책임을 지고 문책성 퇴진을 당하였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업무방해, 절도행위, 부당노동행위, 비리등에 연루된 사측의 몇몇 주동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지여러분!!
남여주골프클럽 노동조합의 승리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