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한 남여주자본의 탄압으로 이번까지 총 4번의 천막농성이 있었으며 1번째 천막은 힘찬투쟁으로 합의를 이루어 냈으며 2, 3번째는 회사구사대및 관.경의 전방위적인 자본지원(?)에 의하여 침탈당했습니다.
그러나 남여주노동조합은 50년만에 끈질긴 투쟁끝에 노동자의 대표가 국회로 입성하듯 우리의 싸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각오로 다시 한번 천막농성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9월 30일 노동조합설립이후 단 하루도 자본의 탄압이 없었던 날이 없었고 단 하루도 투쟁의 불길을 태우지 않았던 날이 없었던 남여주노동조합은 비록 정규직 조합원 전원이 해고가 되었지만 듬직한 동지들의 연대를 믿고 남아있는 조합원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타락한 자본가들의 몰락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그리고 몰래 이글을 훔쳐보는 자본가들의 앞잡이들이여!!
그대들은 얼마되지 않아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힘든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동지여러분들의 많은 도움바랍니다
농협 111-02-274455 김 수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