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토) 노동조합의 천막농성장소에 사측이 집회신고를 낸후 조만간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는 행위가 반복되리라는 판단아래 26일 오후연맹과 경기지역본부,지구협등이 남여주자본에 대항하기위한 전술회의를 갖고 이번 투쟁에서 모든 것을 끝낸다는 힘찬 각오를 다졌습니다.(위)
이 자리에서 기나긴 남여주투쟁을 끝내기 위한 전방위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을 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및 대안과 더블어 중앙및 지방언론을 통한 성명서도 유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문제중 하나인 특수고용직인 경기보조원의 노동자성 여부와 관련하여 남여주골프클럽및 민주노총산하 골프장들의 단사위주의 지역적 투쟁뿐 아니라 좀더 큰 틀에서 다루어지고 제도권내에서의 투쟁도 함께하여야 한다는 인식의 일환으로 28일 민주노동당주최로 열린 비정규직 워크샵에도 참여하여 현장에서 자본가들이 자행하고 있는 노동탄압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단사만의 투쟁이 아닌 노동계 공동의 투쟁요구를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아래)
(관련기사) http://news.empas.com/show.tsp/po/20040428n03459/
동지여러분! 남여주골프클럽 노동조합은 모든 결의가 되어있습니다.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의 299 대 10의 싸움처럼 힘들어보이지만 든든한 지지기반인 동지여러분들을 믿고 끝없이 싸워 나갈것입니다.
농협 111-02-274455 김 수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