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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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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노조간부 해고이어 부분 직장폐쇄

남여주GC가 노조간부 2명을 해고하자 노조측은 물론 민주노총이 강력대응에 나서기로 해 노사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남여주GC노동조합원에 따르면 지난 2일 노동조합원 8명중 6명에 대해 노사사무실외 출입을 금하는 부분 직장 폐쇄 신고 후 6일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수완 노조 위원장과 함영배 수석부위원장의 해고를 결정했다는 것.

사측은 노조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 지난달 30일 파업 출정식후 천막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마찰과 장외투쟁으로 이어지자 지난 7일 이들에 대해 정식해고통지와 함께 사내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천막을 강제 철거했다.

이에 민주노총 경기본부 권오영 여주·이천·양평지구 위원장이 지난 6일 회사측에 징계위원회의 결정철회를 요구했다.

7일에는 경기본부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25개 단위사업장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하고 8일에는 민주노총 사무총장이 남여주GC를 항의 방문했다.

또한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까지 남여주GC를 항의방문 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남여주 노사갈등이 남여주와 민주노총의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남여주GC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해고 결정은 쟁위 기간에는 징계가 불가능하다는 법을 어긴 부당 해고라며 구제신청서를 성남지방노동청에 제출한 상태다.

14일에는 노조원 4명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해고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에 노조측은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협의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겠다고 밝히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부당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여주군청 앞 1인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혀 노사마찰로 장외투쟁의 심각성이 더한층 고조되고 있다.
<시민일보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news.net 2003-10-13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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