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마트노조는 서울시에서 제공받은 마스크를 서울지역 대형마트 배송기사분들에게 일주일동안 전달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대형마트 배송기사들은 장시간노동과 과도한 육체노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비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택배기사들과 달리, 대형마트 배송기사들은 여전히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트노조는 마스크 뿐만 아니라, 손세정을 위한 물티슈,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C 사탕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형마트 배송기사분들이 노동조합과 함께, 배송기사의 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