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코디. 코닥 지부는 23일 구로 넷마블 신사옥 앞에서 2일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멀리 울산과 충청도 경기도권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는데요 교섭에 나오지않는 코웨이를 규탄하는 울분에 찬 발언들을 쏟아낸 조합원들은 이 투쟁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코웨이의 일방적인 수수료삭감시도를 규탄하고 당장 교섭에 나올것을 촉구하는 코디코닥지부 필리버스터 3일차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본사 앞에 모인 조합원들은
‘니켈 파동 때 고객집에 물사다 나르면서 일선에서 방어를 한 것이 우리 코디코닥이다’, ‘현장에서 일년 365일 최선을 다해 뛰는 코디코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듣고자 하면 들을 수 있고 해결하고자 하면 해결 못할일이 없다’, ‘몇십년을 소처럼 부려먹더니 이제와서 자율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는 가만히 않아서 당하고 있지 않겠다 당당히 싸워서 우리의 권리를 찾겠다’ ‘물가와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는데 수수료와 업무비용은 몇년째 그대로이다’ ‘개한테 물려서 피를 철철 흘리고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했는데 코웨이가 우리에게 해준 것이 뭐있냐 오늘 고객님한테 투쟁 하러 간다고 하니까 열심히 하고 오라고 하셨다’ 하며
마음속에 담아둔 현장의 목소리를 쏟아내며 함께 분노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가전통신 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코디지부는 넷마블 신사옥 앞에서 4일차 필리버스터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사측의일방적인수수료 삭감을 시도한 코웨이를 규탄하기위해 멀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칼바람을 맞으며 조합원님들의 간절함을 전합니다.
코웨이의 일방적인 수수료삭감시도를 규탄하고 당장 교섭에 나올것을 촉구하는 코디코닥지부 필리버스터 5일차 진행했습니다.
코웨이가 우리의 투쟁이 무서웠는지 갑자기 본사 앞에 조경공사를 진행하면서 우리의 투쟁에 재를 뿌리려 했지만 굴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공사에 거센 바람이 불었지만 조합원들이 개사해온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오히려 조합원들의 의지는 더 높아졌습니다.
-일방적인 수수료 삭감 시도한 코웨이를 규탄한다!
-진짜 현장 목소리를 들으려면 코웨이는 당장 교섭에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