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퀵서비스노동조합이 서울시로부터 설립신고 필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퀵서비스 노동자 권리 쟁취의 첫 발을 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퀵서비스 노동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업체의 갑질로부터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퀵서비스노동조합을기대합니다.
하지만 퀵서비스 노동자와 같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완전히 노동기본권을 보장받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ILO핵심협약 비준과 노조법2조 개정으로 특수고용노동자 노조할 권리가 쟁취되는 그 날까지 서비스연맹은 함께 투쟁해 나가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