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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누구를 위한 셀프계산대인가?”

재벌 잇속만 챙기는 신세계이마트 무인셀프계산대 확대를 중단하라!”

고객 길들이기 중단하고 고객 편의 보장하라!”

 

58, 마트산업노조 이마트지부는 신세계 이마트의 무인셀프계산대 확대의 문제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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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무인셀프계산대를 확대하고 사용을 강요하면서 소비자들은 일반 계산대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어 고객들의 대기시간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인력감축으로 몇 사람이 해야 할 일을 한 사람이 하게 됩니다. , 소비자들을 무인셀프계산대로 안내하라는 강요를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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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지부 전수찬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던 신세계 그룹에서 정규인력은 200명을 줄이고, 최근 5년동안 대형점포 16개를 포함해 295개 신규 점포 출점했는데 정규인력은 5년 전에 비해 200명이나 줄이는 재벌 이마트의 마법이 진행되고 있다“5년간 매출은 37% 증가해, 한 해의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조를 넘고 있고, 2조였던 사내보유금은 2년만에 12조가 되었다고 신세계 재벌의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이마트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제주지회 강혜정 지회장은 입사 당시 11개이던 일반계산대가 8개로, 평일에는 4대로 운영하고 있어 고객 대기줄은 길어지고 계산원은 숨쉴틈 없이 찍고 계속 찍고 있다심지어 고객들을 셀프계산대로 유도하면서 계산원에게 호객행위를 시키고, 셀프계산대에서는 고객셀프가 아니라 계산원들이 계산을 하고 있다고 무인셀프계산대의 이상한 운영을 고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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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길어진 대기줄에 화가난 고객이 계산원 노동자를 폭행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고객에게도, 노동자에게도 득될 것이 없는 무인셀프계산대는 마땅히 없어져야 합니다.

 

이마트지부 홍현애 성수지회장은 무인계산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두명 이상의 캐셔를 투입하고 카드전용임에도 현금, 상품권을 계산해주고 있어 무인계산대라는 의미가 상실된 상태이다" 라며 "제대로 스캔하지 못하는 고객들로 로스가 발생하고, 사원이 빠진 자리는 인원충원이 없다보니 애로사항이 많다며 캐셔노동자들의 고충을 전해주었습니다.

 

서비스연맹 비정규특별위원회 이경옥 위원장은 신기술 개발은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를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정부가 생각하는 4차산업혁명의 방향과 무인셀프계산대 운영이 일치하는지 등의 질의내용을 담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질의서를 보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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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노동자들의 단순반복작업을 개선하기 위한 기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고객에겐 짜증을, 노동자들에겐 더 힘든 노동을 강요하는 무인셀프계산대는 이마트 재벌에게만 이득입니다.

 

서비스연맹은 신세계 재벌이 고객 길들이기를 중단하고, 인력감축, 구조조정을 중단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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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기자회견은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되었으며, 5910일에도 대구, 광주, 인천, 경기지역에서 진행됩니다.

 

58() 11, 이마트 본사(성수점)

대전 이마트둔산점 (5/08 11)

대구 이마트월배점 (5/09 14)

광주 이마트광주점 (5/10 11)

인천 이마트 계양점 (5/10 1130)

경기 이마트 서수원점 (5/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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