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점거 농성 3일째 입니다.
토요일이라 건물에 출입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농성장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오늘은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 발언등 연대발언과 교육, 선전전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택배노동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투쟁! 이깁시다.
점거농성 4일차에는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님, 롯데마트지부 이현숙 위원장님께서 지지방문 다녀왔습니다.
한진택배 본사 로비에서 농성투쟁중인 한진택배 조합원들의 파업가 노랫소리와 쩌렁쩌렁한 투쟁구호가 울려퍼졌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선봉대 택배조합원들들의 '반드시 이기겠다' 는 결의가 드높았습니다.
정민정위원장은 택배노동자 처지와 마트 온라인배송기사 처우문제가 닮아있다는 발언과 함께 투쟁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