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총파업투쟁이 노동조합의 전면적인 승리로 마무리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총파업 8일차, 한진본사점거농성투쟁 6일차인 오늘 3월 2일 노사간의 잠정합의안이 도출 되었습니다. 노조는 내일 조합원들의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천과 거제에서 발생한 부당해고가 철회되었고 기존의 고용조건이 그대로 승계되었습니다.
더불어 노동조합 인정에 관한 요구 또한 관철되었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연대를 보내주신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벌택배사들과의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