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마트노조 온라인배송지회는 서진물류, 홈플러스 규탄! 온라인배송지회 이수암 지회장 복직촉구 결의대회'를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8월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수암 지회장에 대한 계약해지가 부당노동행위임을 인정받고, 서진물류와 복직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서진물류는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복직일정을 통보하였고 차량계약 등의 문제로 복직일정이 지연되자 또다시 이수암 지회장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그래서 노조는 서진물류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이해할 의지가 없고, 이번 계약해지 이면에 홈플러스가 있다고 보고,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출범 이후 코로나로 제대로 된 집회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 결의대회에는 홈플러스 안산점 조합원들도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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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의대회에는 서비스연맹과 민주노총서울본부를 비롯 연맹의 특수고용노동조합의 많은 대표자 동지와 조합원들이 함께했습니다.
10일 진행된 홈플러스, 서진물류 규탄! 이수암지회장 복직 촉구 결의대회 주요 기사 모음입니다
[매일노동뉴스] [부당노동행위 판정받았는데] 두 번째 계약해지된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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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계약해지 부당” 지노위 결정 후 복직 준비 중 또 계약해지 된 홈플러스 배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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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혁신] 지노위 판정으로 복직 준비하던 노조 간부, 또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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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홈플러스, 이번엔 배송기사들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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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뉴스] 홈플러스 배송 하청업체, 또 부당해고 '논란'…"노조탄압·홈플러스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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