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자 무시하는 이케아코리아 규탄한다"
"입만열면 글로벌기준 현실은 차별대우"
11월 3일 11시, 마트노조 이케아코리아노동자들이 쟁의행위에 돌입합니다. 오늘 이케아코리아지회는 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케아의 두얼굴을 폭로하며 쟁의돌입을 선포했습니다.
이케아코리아는 글로벌 기준을 이야기하지만 모두 기만입니다. 자랑으로 내세우는 단시간 근로는, 주16시간 노동시간을 4-5일에 나눠 일합니다. 출퇴근날짜, 일하는 시간은 회사가 정합니다. 쪼개기 근로로 휴식시간과 식사시간마저 불안정합니다.
6개월간 28차례 교섭동안 사측은 불리할 때마다 원칙없는 글로벌 기준, 한국관계법, 동종업계 기준 등을 교섭을 해태했습니다.
이제 노동자들이 회사를 진짜 글로벌 기준으로 만들기위한 투쟁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