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쿠팡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청년 노동자가 과로사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쿠팡의 책임 인정과 사과, 재발방지 및 과로사 산재승인을 요구하며 유가족들과 함께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민주노총 대구본부, 서비스연맹 대경본부, 택배연대노조 대경지부 공동 주최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주최단체 외에 대리노조 대구지부, 마트노조 대경본부, 방과후강사노조 대구지부, 요양서비스노조 대경지부, 사회서비스원노조 대구지부, 금속노조 대구지부, 한국게이츠지회, 한국댓와일러분회, 진보당 대구시당, 대구경북진보연대에서 함께 참가했고 지역의 많은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했습니다.
이 청년노동자의 안타까운 과로사 문제가 제대로 해결될 때 까지 많은 관심과 연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