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강사노조 제주지부 고명호지부장님이 제주도교육청앞에서 월요일부터 매일 08:00~18:30까지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매년 방과후수업에 관한 길라잡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하여 소인수강 폐지, 수강료책정 변경등 문제를 야기시켜왔습니다. 방과후강사노조는 수업의 일주체인 방과후강사들과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의견을 제시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길라잡이TF에 방과후강사노조를 포함시킬수 없다고 통보해왔습니다.
고명호지부장님은 수강료문제, 소인수강 폐강문제, 읍면단위 교통비 지급문제 등에 대한 노조의 제안사항을 논의할 것을 요구하며 비를 맞으면서도 하루종일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