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오늘 서부지검 앞에서 2차가해를 조장하는 샤넬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강규혁 위원장님, 법률원 조혜진 변호사님, 윤세나 LVMH 부위원장님, 김수경 민주노총 여성국장님이 함께했습니다.
십수년동안,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마치 인사처럼 남성관리자의 성폭력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샤넬은 사건조사 한달이 지나가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샤넬코리아는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노동조합을 음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오늘 서부지검에 샤넬을 고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낡고 썩은 샤넬코리아의 성폭력을 뿌리뽑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나선 투쟁에 많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