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교육청 관리과장 면담에서 '집단교섭 연내타결을 위해 경남교육감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15일 학비연대회의 기자회견 시, 기자회견장 바닥에 물을 뿌리고 차벽으로 막아놓은 것과 관련해, 총무과 팀장이 노숙농성장에 끌려나와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에 대해 약속했습니다.
이에, 학비노조는 어젯밤 늦게 교육청 본관앞 노숙농성은 해제하고,
대표교육청인 경남교육청 농성과 12월 24일(가) 총파업 조직에 집중하기로하였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 부산지부의 부산교육청 천막농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김미경지부장님과 동지들 고생이 너무 많습니다. 연대와 응원의 인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