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는 3월 15일, 홈플러스 가야점 앞에서 MBK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투기자본 MBK는 홈플러스를 산산조각 내고 있습니다.
부산매출 1위, 전국 매출 5위권 정도의 매장인 가야점을 폐점을 전제로 한 매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MBK가 홈플러스 기업이 잘되고 말고는 상관없다는 투기자본의 태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튼튼한 매장을 폐점하는 것은 오히려 경영악화만 심각해질 뿐입니다.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 임단협에서 반드시 고용안정 약속을 쟁취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