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실에서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근로환경 개선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는 지난 9월~10월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사항에 대한 협약을 추진해왔습니다. 서울시는 2019년 시정사업으로 확정하고, 노조와 함께 적극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시-교육청-노조 3자간 사회적교섭(노정교섭)을 진행하여 협약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 보완하기로 하였습니다. 더이상 죽음이 없는 노동환경, 사회적차별에 고통받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없도록 하는 첫 출발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