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요양서비스노조 효림원분회가 노동청 점거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효림원은 12월 31일, 16명의 노동자들에게 해고통보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효림원은 3개월에서 6개월짜리 근로계약서를 남발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혐오표현을 일삼아 왔습니다. 게다가 야간에는 직원들의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노동자들이 15시간동안 굶으며 어르신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집단해고 사태를 앞두고 효림원분회가 노동청 점거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동청 상황실장이 쩔쩔매며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장기 투쟁을 결심하고 있는 효림원분회 동지들에게 많은 응원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