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혈맹관계인 중국을 업고 핵 동결 수준으로 비핵화 할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다.

북한은 26~2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을 통해 중국과 6년간 서먹했던 광계를

밀월 수준으로 복원했다. 이는 4월 남북, 5월 북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핵 전문가들은 "북한이 동결 수준 조치를 비핵화라고

우길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전망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