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부족하여 운동의 관점이나 그런것은 잘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노동조합 활동을 처음할때 주위의

많은 분들(연맹 선배운동가)이 저에게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이 민주노조라 하였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글을 올립니다.

왜? 지금 연맹이 이렇게 분열되었고 서로 대립하는지 얘기를 지금

시점에서 한다면 그것은 다시 처음부터의 논쟁을 시작하여야 할테고...

바로 지금 제가 느끼는 가장 원초적인 불만을 얘기 하여야 겠습니다

지금 여러 사업장이 파업에 돌입하고 많은 사안을 가지고 또한 일상

투쟁을 전개 하는 시점에서 많은 현안들이 연맹에 산재해 있다는점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 단사만을 고의로 보이콧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자유게시판을 보니까 특정 모임을 비난하는 글도 종종 올라오던데...

단사의 위원장이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고 운동의 노선을 달리한다고

그단사의 조합원은 죽어도 좋은건지...그 조합원들은 연맹의 조합원이

아닌건가요?

우리가 누구를 보고 누구를 믿고 조합활동을 하는겁니까?

위원장 보고 합니까? 조합원 아닙니까?

제가 오해 했다면 제발 오해 하지 않게 해주십시요.

저의 사견이 또다른 불란을 일으킬까봐 참 조심스럽군요...

아뭏튼 사견이던 뭐든 많은의견이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되는

연맹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ps.공지사항에 단 한단사의 소식도 놓치지않고 실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