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살리기 위해 문규현 신부님과 수경스님이 삼보일배로 시청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3월28일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첫걸음을 뗀 삼보일배 순례가 65일째인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앞 광장 범종교인 기도회를 끝으로 309㎞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성직자와 시민 5,00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조계사와 청와대, 정부중앙청사를 거쳐 시청앞까지 마지막 삼보일배를 진행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성직자와 환경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