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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 참사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의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OBS경인TV 시사기획<인사이드>가 이번 사태에 대해 자세히 짚었다.


OBS경인TV 시사기획 <인사이드>는 지난 22() 저녁 10시에 '누가 피를 불렀나-용산 철거 화재 현장'라는 제목으로 시민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이후 48시간을 밀착취재한 것이다.

특히 <인사이드>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피끓는 절규부터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시위 그리고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또 이번 사건의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행당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의 인터뷰와 참사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생생한 육성도 담아냈다.

아울러 신분증이 있는 사체에 대해 가족 동의 없이 서둘러 부검을 진행한 과정과 과거 오산철거민 사태때 사용한 컨테이너 진압을 그대로 적용한 관계 당국의 대응 자세의 문제점 등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