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명

배포일:2023.3.7.

발신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강규혁)

홈페이지:service.nodong.org 전화:02-2678-8830 팩스:02-2678-0246

굴종적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담당자 연락처

김국현 서비스연맹 교선국장(010-9490-1994)

 

 

윤석열 정부는 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 정부는 지난 6일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악의 망국적 해법을 발표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에 대해 한국기업이 배상하고, 일본 기업들은 소의 미래청년기금을 출연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안이 그것이다. 피해자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일본 전범기업의 배상을 면제해 준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망국적 해법은 일본 정부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을 하나도 받아내지 못한 최악의 굴욕 협상이며, 전범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우리나라 사법부의 판결을 무시해 사법 주권을 훼손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은 반인권적 해법이다. 아울러 일본 정부와 기업에 면죄부를 던져줘 앞으로 드러날 수 있는 일제의 만행에 대한 사죄 요구도 어렵게 만든, 그야말로 역사와 미래를 팔아버린 역대 최악의 매국적 해법이다.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들의 즉각적인 환영 메시지를 보라. 그들은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탈하고 경제적으로 수탈했으며, 언어와 역사를 말살시키려 한 것으로도 모자라 인간으로서 용납 할 수 없는 온갖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제대로 된 사죄도 배상도 없이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정부의 발표는 일본의 이익이자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우리 노동자들은 똑똑히 알고 있다. 몰락해가는 패권을 지키기 위해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를 요구하는 미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미국의 행동대장이 되자고 역사도 국민도 내팽개치고 나라의 주권을 훼손하는 선봉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있다니 참담할 따름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국민들을 고통의 나락으로 이끄는 자가 누구인지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부터 돌아봐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의 발표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서비스노동자들도 강제동원 피해자와 함께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매국해법을 폐기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202337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성명] 굴종적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00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성명] 굴종적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2023.03.07
648 [성명] 이마트의 22시 폐점 발표,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더욱 확대해야 한다 file 2023.03.03
647 [성명] 낡은 국보법 꺼내 들며 공안 통치 회귀하는 윤석열 정권에 서비스연맹은 전면전으로 맞설 것이다 file 2023.01.18
646 [성명]배달, 급식 노동자 생명 지키자는 호소는 철저히 외면하고 재벌·부자만을 위해 통과된 새해 예산안! 윤석열 정부와 거대 보수양당을 규탄한다! file 2022.12.26
645 [성명]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노동을 배제한 정부의 생활물류기본계획 확정 발표 규탄한다. file 2022.12.23
644 [논평]불통정치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홍준표’했다 2022.12.20
643 [성명]국민과 화물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파업은 정당하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file 2022.11.29
642 [성명]책임회피, 후안무치 윤석열 정부와 행안부는 공무원노조의 정책투표에 대한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22.11.24
641 [성명]죽음의 급식실을 바꾸자고 대화를 요구했더니 폭력연행으로 답한 경기도교육감은 제정신인가!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연행한 경기도 경찰은 사과하라! 2022.11.10
640 [성명]진보당 소속 구청장이 느끼게 해준 진보정치의 효능감! 울산 동구청의 전국 최초 <최소 생활노동시간 보장제 도입>을 환영한다! 2022.11.08
639 [성명]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2022.11.04
638 [성명] 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file 2022.11.04
637 [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한미연합공중훈련 중단하라. file 2022.11.03
636 [결의와 연대의 특별 선언문]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하는 세상을 위해, 서비스연맹 투쟁의 자리에 결연히 서겠습니다! file 2022.10.27
635 [성명]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국공립 요양시설 비율 목표 제시, 요양보호사 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재가요양보호사 작업중지권 부여를 거부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 file 2022.09.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