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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본권 전면확대! 비정규직철폐! 재벌개혁! 한반도자주통일!

 

51, 129주년 세계노동절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대회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시청 광장을 노동자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129년 전, 노동시간 단축, 야간노동 규제, 노동안전 강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지급, 결사의 자유 인정과 단결권 보장을 외치며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습니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구호입니다.

 

김명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재벌 세상, 양극화 세상, 구멍 뚫린 사회안전망 세상에서 중소상공인, 빈민, 장애인 등 세상 모든 약자들은 하나같이 위태로운 삶에 매달려 있다면서 민주노총은 100만 조합원만의 노총이 아니라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민주노총으로서 사업장 담장을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라는 기치로 이 모든 사회적 약자와 함께 굳건한 연대와 단결된 싸움을 만들어 내겠다고 결심을 밝혔습니다.

 

,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농민, 빈민 학생 등 제 민중진영과 민주시민사회단체, 을들의 연대를 비롯해 재벌개혁과 사회공공성 안전망 강화, 정치제도 개혁, 한반도 자주 평화 등 연대단위들을 한 곳으로 모아 거대한 사회대개혁의 물결을 만들어 내자며 호소했습니다.

 

본대회를 끝내고 서비스연맹은 신세계 본점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세계 본점 앞을 발 디딜 틈도 없이 우리 조합원들이 채웠습니다.

 

강규혁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주적인 서비스 노동자들은 재벌의 하수인 경총 앞에서, 모두가 어렵다고 해도 국회 앞에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함께 투쟁해서 노동개악 1차전을 승리했다면서 자신의 일터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마음먹은 우리들이, 스스로의 투쟁으로 서비스 노동자의 존엄을 지키는 우리들이, 반드시 우리 손으로, 우리 스스로의 힘을 믿고 서비스연맹답게 전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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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는 국회앞에 모인 서비스연맹 노동자들이 노동법 개악에 맞서 가장 앞에서 싸우며 성난 우리들은 빼앗김 앞에서 웃는 바보인형이 아니라 저들의 멱살도 기꺼이 잡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싸우고 쟁취하는 노동자, 단결하여 투쟁하는 노동자가 가장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레알코리아 하인주 위원장은 백화점, 면세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조차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 때문에 방광염에 걸리고, 물도 마시지 않고, 고객용 시설을 썼다고 지적받고 평가받으며 눈치보고 있다백화점, 면세점 노동자들의 공동행동으로 산업현장의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박금자 위원장은 올해 임금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 투쟁 승리하여 비정규직 없는 세상 아이들에게 물려주겠다공공부문의 비정규직들이 함께 모여 총파업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 만큼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심을 밝혔습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 이현철 위원장은 "지난해 마지막 미조직으로 남아있었던 특수고용노동자인 물류설치기사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물류지부를 설립하였고, 노동자로 인정받고 단체협약을 체결하여 특수고용노동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면서 "동종업계에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함께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이라는 산업별 노동조합을 만들어 설치서비스노동자들이 함께 투쟁하기로 하였고 서비스연맹의 10만 20만 조직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 하겠다고"고 하였습니다.

 

319, 경총 앞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몸짓패가 이번에도 조합원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문예공연을 해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새롭게 노래패도 결성되어 단결투쟁가, 동지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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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제129주년 노동절대회 참가하신 조합원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교보핫트랙스, 농협유통, 더케이예다함, 동원F&B, 로레알코리아, 록시땅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샤넬, 엘카코리아, 클라란스코리아, 한국시세이도, LVMH, 롯데면세점, 마트산업, 밀레니엄힐튼, 방과후강사, 브링스코리아민주, 삼성에스원, 세종호텔, 이랜드크루즈, 전국대리운전, 전국민주택시, 전국예술강사, 전국요양서비스, 전국퀵서비스, 전국택배연대, 전국학교비정규직, 전국학습지, 한국암웨이, 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일반, GKL, GKLWITH, HPPK, 한진관광, 청호나이스, SK매직서비스, 서비스일반, 아도니스CC, 이랜드, 알펜시아리조트 조합원들이 참가하셨습니다.

 

5~7월 노동개악 저지 및 노동기본권 쟁취투쟁, 최저임금 인상투쟁, 공공부문 비정규직철폐투쟁, 자유한국당 해체투쟁, 한반도 평화통일투쟁에 서비스연맹이 가장 앞에서 투쟁합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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