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은 5.1절 결의대회를 준비하면서 당일 투쟁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과정에서부터 기세를 높이고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서비스연맹은 3월 19일, 재벌의 하수 경총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4월에는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국회 앞에서 앞장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정부와 여당의 개악논의를 막아내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인증샷찍기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맹이 인증샷 찍기 운동을 제안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37개 노조에서 4,583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 기세로 신세계 본점 앞을 발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울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거리에서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조합원들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노동기본권 전면 확대! 비정규직 철폐! 재벌개혁! 한반도자주통일!

단결된 노동자들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노동자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