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세종호텔"
6월 4일 세종호텔공투본의 주관으로 집중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세종호텔 앞은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의 힘이 가득했습니다. 최대근 부위원장, 김성원 부위원장, 이경옥 특위장, 밀레니엄서울힐튼, 한진관광, 농협대전유통, 브링스코리아민주, 가전통신서비스, 그랜드코리아레저, 전국학습지, 한화갤러리아, 부루벨코리아, 칼호텔, 두레,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해고는 삶이 반토막 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사회에서 해고와 강제전보는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부당한 해고와 강제전보에 맞서 조합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세종노조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세종호텔의 싸움은 노사관계를 넘어 촛불이 원했던, 적폐청산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세종호텔은 사학비리, 사법적폐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고, 자부심을 지키는 투쟁을 시작하고, 지켜왔던 조합원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십시오! 투쟁!
■관련기사:
https://wspaper.org/article/2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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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60511514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