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에는 국회의 담벼락을 뜯어냈지만,

2020년 4월에는 국회의 담장을 넘어 국회를 뒤집고 ‘국민의 국회’를 건설할 것입니다."

 

1월 1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비스노동자들은 “국민의 통제를 받고 노동자의 명령에 따르는 ‘국민의 국회’를 건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김기완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은 "노동자 국회의원이 아니라 노동자 직접정치를 실현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연맹 후보로서 민중당 비례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마트, 학교비정규직, 택배, 가전통신, 호텔, 백화점면세점 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이 참석해 "선거 때만 주인 노릇하는게 아닌 1년 365일 주인인 국민의 국회를 건설하자"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기완 후보 결의자가 참석자들에게  <국민의원> 뱃지를 달아주며 서로 국회의 주인이 되자고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 과정이 시작됩니다. 인간답게 살기위해 먼저 결심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투쟁해온 우리부터 노동자, 국민 모두가 국회의 주인이 됩시다! 국회의원 특권부터 없애고, 노동자들을 위한 법안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국회의 담장을 넘어 국회의 주인으로 우뚝 올라서야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이제 노동자가 국회를 뒤집고 ‘국민의 국회’를 건설한다.

https://youtu.be/ysR783ZbTk0

 

“2019년 4월에는 국회의 담벼락을 뜯어냈지만,

2020년 4월에는 국회의 담장을 넘어 국회를 뒤집고 ‘국민의 국회’를 건설할 것입니다.”

'역대 최악의 국회'에서 '주권자가 365일 주인 노릇 할 수 있는 국회를 건설하겠다'는 노동자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87

 

마트노조 만든 홈플러스 노동자 김기완, 민중당 비례대표로 총선 출마

http://www.vop.co.kr/A00001461490.html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간부 총선 출마…"국민의 국회 만들 것" 

https://m.yna.co.kr/kr/contents/?cid=AKR202001150767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