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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경마공원역 앞에서는 한국마사회 청산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문중원 열사가 온몸을 던져 마사회의 비리를 폭로한지, 72일째입니다. 문중원 열사 이전에도, 마사회의 비리와 부정행위를 고발하는 6명의 열사가 있었습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만 7명의 기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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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죽을 수 없다!" 마사회가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70여년의 한국마사회 적폐를 청산해야 사람이 더이상 죽지 않습니다. 

교섭장에 나온 마사회는 유족에 대한 기본적 예의도 없습니다. 문중원 열사 죽음의 진상규명과 책임을 묻기 위해 찾아간 유족의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는 마사회입니다. 공공기관인 마사회. 정부가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마사회의 불합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수들은 말을 탈 수 없고, 좋은 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기수들은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기수들은 노동권도 인정받지 못한 채, 몇 시간을 일하는지, 근로조건은 어떤지 아무것도 알려진게 없습니다. 

 

오후 2시, 경마 공원 안에는 마사회의 비리를 폭로하는 유인물이 뿌려졌습니다. 마사회 본관 앞은 경찰병력이 차벽을 치고, 참가자들을 막아나섰고, 정문에는 차벽과 경찰벽을 세워 출입을 막아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마사회의 돈벌이 경주를 철저히 비호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 부정 갑질을 폭로하는 문중원 열사는 장례도 치르지 못한채 광화문 거리에 있습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가 보장받아야 사람들이 죽지 않고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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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동안 이어지는 이 사회의 적폐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노동자가 주인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함께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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