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11시,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는 필수노동자 보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김광창 사무처장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필수노동자를 선정하며 인력확충과 처우개선을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특별보호 받고 있는 사람은 없다"며 "인력충원이 되지 않으면 10명의 어르신을 1명이 케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요양시설에서 3개월, 1개월짜리 쪼개기계약이 판을 치는데, 제대로 된 필수노동을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필수노동자라고 하지만, 노동자들은 고용불안, 감염위기, 과로와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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