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요양원 직장폐쇄 철회하라! 월정사 요양원 노동조합 인정하라!
12월 31일, 2019년 마지막 날입니다. 요양서비스노조 월정사지회 조합원들이 유난히 추워진 날 속에서 피켓을 들고 섰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길어지는 파업투쟁앞에 생계위협까지 감내해야하는 조합원들이 어렵게 현장복귀하여 투쟁을 이어갈 것을 결정하고 지난 12/23 업무복귀 통보를 하였으나 사측은 1주일이 넘도록 단 한명의 어르신도 입소시키지 않고 직장폐쇄 철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장기투쟁, 끝장투쟁을 결의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
다같이 힘내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냅시다.
노동자들의 거대한 힘을 모아내는 2020 힘찬 한 해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