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비리 불법온상 대표이사 구속하라!
#전직원 부당해고 악덕사업주 처벌!
3월 24일, 전국요양서비스노조는 부산지방검찰청앞에서 효림원을 형사고발하고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효림원 대표이사와 원장을 즉각 구속하고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진은정 요양서비스노조 부경지부장은 “60이 넘은 요양보호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10개월 가까이 투쟁하고 있다. 검찰이 국가 세금 도둑질한 효림원 대표이사와 원장을 진작에 구속하고 처벌했더라면 이 투쟁을 안 했어도 됐다”라며 분노했습니다. 또, “지금도 전국 곳곳의 요양원에서는 효림원과 같은 세금 도둑질이 판치고 있다. 효림원을 비롯한 이런 사례들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라고 하였습니다.
효림원 노동자들은 부당해고 철회, 체불임금 지급, 부정비리 책임자 처벌, 부산시의 직접 책임운영을 요구하며 294일째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앞 천막농성은 3월 24일, 112일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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