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7월 16일, 서울극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하반기 투쟁계획을 결정하고 간부, 대의원들이 앞장에서 투쟁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조합원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고 전직원의 압도적인 지지 여론을 만드는 것이 이번 투쟁 승리의 핵심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부/대의원들은 조끼를 입고 근무하고, 30분 먼저 출근해 현장을 순회하고 30분 늦게 퇴근해 조합원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소통강화를 위해 7월말까지 지회의날을 열어 투쟁계획을 토론하고 결심하기로 했습니다. 능수능란하고 영리한 싸움을 통해 MBK가 견딜 수 없을 때까지 투쟁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간부들이 먼저 결심했습니다. 간부들 중심으로 똘똘 뭉쳐 전직원의 압도적인 지지여론을 만들어가는 7~8월 투쟁을 만들기로 결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