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9월 1일 개원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천명의 노동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입니다. 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영상으로 개정안을 지지하는 영상을 보내주었습니다.
연중무휴인 면세점에서는, 일하는 노동자의 삶도 연중무휴입니다.
매 달말에 나오는 근무스케줄에 맞춰 노동자의 삶도 계획됩니다.
휴무가 있다는 백화점도 정기적이지 않아 삶이 불규칙할 수밖에 없습니다. 10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과 예측 불가능한 휴무로 직원들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쉬어야만 온전한 휴식입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노동자들의 삶이 계획 가능하고, 휴식이 보장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