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시기, 긴급돌봄으로 두발 벗고 나섰던 돌봄전담사들은 법 밖에 있어 고용이나 처우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시행된 초등돌봄교실은 16년째 운영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없어, 지자체마다 학교마다 종사자들의 배치기준과 돌봄교실 운여지침이 다릅니다.
코로나시기, 긴급돌봄으로 돌봄교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지만, 돌봄전담사는 여전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의 관심속에 학비노조 돌봄전담사 농성돌입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국회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